고생하셨구나..ㅠㅠ 이거 진짜 분만때의 고통에 비하면 거의 비등한거같아요ㅠ 넘 힘듬ㅠ 혹시 거기 만져보셨어요? 먼가 딱딱하게 만져져서요ㅠ 의사는 부은거라하지만....

출산은 병원도착하고 15분만에 쉽게 했는데..전 회음부가 옆으로 많이 찢어져서 꾀매고 일주일간은 앉지도 못하고 누워서 생활했네요..진통주사맞고 했는데요..아픈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회음부스프레이는 뿌리면 더 따갑대요~~ 아뇨 다 그런거아니구요 대부분은 몇일불편하고 안아파해여 제 속살이 유난히 두부살이라 그런거같아요...

회음부 스프레이나 아이스패드 있다는데 그런거 써도 아프나요? 저도 몇달뒤면 낳는데 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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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산보다도 더 두려워 하는 점이 회음부 절개인데 ㅠㅠ 그리 아픈가요?ㅠ 흙흙 ㅠㅠ

도넛방석필수죠ㅠㅠ 전 어제새벽에 출산했는데 좌욕해주니 확실히 첫애때보다 빨리회복되는것같아요

넘 아파서 건드리기도 조심스러워서 잘은 모르겠지만 붓기도 했을거에요~
저도 출산은 무통주사덕에 쉽게 했는데
회음부절개때문에 넘 고생한 케이스라서 그 아픔 잘 알아요ㅠㅠ
시간이 약이라고밖에는 말씀 못드려요~ 흑흑
글고 전 마데카솔연고도 발랐었어요~ 의사샘이 바르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요~

그부분 살이 붓지는 않으셨구요??

저도 매듭하나가 툭 튀어나와서 진짜 너무 아팠었어요 ㅠㅠ
거의 2~3주 고생한것 같아요~ 의사는 항문쪽으로 약간 찢어져서 더 아픈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제가 샤워하면서 튀어나온 매듭을 손으로 잡아당겼더니 끊어졌어요~
그리곤 금방 아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