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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기 남편보고 낯가려요... ;ㅅ;

울 아기 남편보고 낯가려요... ;ㅅ;

나로

ㅠㅠㅠㅠ어젯밤에 2주만에 남편이 왔는데남편 보고 울더라구요...남편이 오래간만에 안았더니 자지러지게 울고..한참을 제 품에 안겨서훌쩍훌쩍.. ㅠㅠㅠ

우리 남편 완전 충격받았는지 남편도 글썽글썽~~이녀석이 아빠도 못알아보고.. ;;;

오늘로 110일인데 요맘때면 다 낯가리나보죠? ㅠㅠ 힝..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 통꽃

    아빠사진 붙여놔야겠어요.. 영상통화는 매일 하는데.. ㅜㅜ 남편이 서운해서 울망울망..

  • 아더

    아빠 많이 속상했겠어요ㅜ 엄마도 .....아빠사진 붙여놓고 자주보여주세요~아빠에대한 긍정적 상호작용도 많이해주시고.... 목소리도 자주들려주시고..

  • 떠나간그녀

    3갤 지나면 그렇군요.. 애아빠가 서운해서 울망울망.. ㅜㅜ

  • 아쿠아리우스

    울애도 3개월지나니.....딱....난리

  • 안녕나야

    ㅎㅎㅎ 저두 넘 반가워요~~ 아기 잘 키워요 우리~~ ^^

  • 라임나무

    아 그랬군요~ 이번명절에 시댁가는데 지켜봐야겠어요~ 근데진짜 반가워요 출생한날이 같아서..ㅎㅎ 신기하네요^^

  • 아놀드

    낯 안가리는게 좋아요... 낯안가리고 방긋거려야 올 추석에 친척어르신들이 녹으셔서 지갑을 여시고 용돈을 술술술술 주시죠..
    힝..
    95일정도에 시댁어르신들 뵈러 다녀왔었는데, 그때두 낯가려서 웃지를 않더라구요... ㅜㅜ

  • 그리

    네 맞아요 5월19일생~ 벌써 맟을 가리는군요.. 울애기는 왜 낯을 안가리는 걸까요? 오늘부터 유심히 지켜봐야 겠어요~

  • 소심한여자

    오오.. 괜히 반갑네요~~ 그러고보니 울아기두 111일이에요. 5월 19일생.. ㅋㅋ
    ㅜㅜ오늘두 아빠보고 고개돌리네요 힝..

  • 앵초

    어? 우리애기 오늘이 111일인데요.. 벌써 낯가리나요? 울애기는 낯안가리는데요..ㅜ
    저도 언제부터 낯을가리는지 궁굼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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