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난임나와요
당나귀
저도 3년만에 아이생겼는데 예전 생각나면서 눈물이 자꾸 날것 같네요 경험담도 해주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 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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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전반적인 내용은 여자만의 책임이 아니고 남자도 같이 노력해야하고 불임은 없고 난임이라는거였어요 그리고 마음은 편하게 가지라는 그런 내용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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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혹시 프로그램 제목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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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Holic
네 고맙습니다.. 마음이 한결 괜찮아졌네요..
진심이 담긴 좋은말 고마워요..
병원다니면서 많이 힘들었을때 나보더 더 힘든분보며 용기내자고 몇번이고 다짐했어요.. 저도 님처럼 나중에 사람들에게 도움줄수있었음 하네요...그날을 위해 힘낼께요.감사합니다~^^ -
사지타리우스
저도 그런생각 자주했어요 왜 나만 힘들까? 근데 불임병원가니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많고 저보다 오랫동안 간절히 원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그기분 잘알구 잘 조절도 안되지만 쉽게 생긴 다른분들보다는 진짜 몇배의 감동이더라구요 입덧하면서도 그래 이아이가 안생겼을때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해 기형아 검사에서도 신경관결손이 높아 양수검사해야하나 생각했는데 아까 방송에 나온 남자분 처럼 하늘에서 주신 생명인데 소중하게 생각하자라고 생각하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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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네~ 고맙습니다.
저번달에 계류유산되어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훌훌털고 몸먼저 만들려구요.. 남들은 쉬운 임신이 나에겐 어려운 일이네요.. -
우주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저도 유산도 하고 3년만에 생겼어여요^^ 방송에서 말했듯 편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힘들기도 하지만 저도 매일 1시간씩 걷기하고 틈틈이 실내싸이클 훌라후프 일주일에 3~4번 좌훈하고... 직장도 그만두고 블럭방 알바다니면서 즐겁게 살려고 많이 노력했네요 제발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분들 이쁜 아가천사들 생겼으면 좋겠어요 엉뚱한집에가서 학대받고 버려지는 불쌍한 아이들도 안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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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저도 난임이라 집중하며 보고있어요..
저도 고생그만하고 빨리 이쁜 천사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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