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알게된 남자애에요 걔는 공부도 잘하고 애들말로는 싸움도 잘한다나;? 그리고 진짜 잘생겻어욤ㅎㅎ
걔는 저랑 다른학교거든요?학원다니다가 알게됬는데 되게 가까운 학교다니더라구요
작년에 어떻게 영어마을을 갔는데 만난거에요 그리고 그다음해에도 영마를 갓는데또
만났어용ㅇ0ㅇ!걔가 두번째 갓을때 알아보더라고요!!
너 00이 누나지?!하면서요...저는 당연히 알아볼줄알았는데...
실망을 쪼금햇져 마지막날 집으로돌아오는 날이었어요
갑자기 강당에서 저를 부르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거에요 저는 옆에 친구들도 있고 그래서 말하기 껄끄러웟죠
그래도 계속 묻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고갯짓으로
너! 하고 말햇줘 근데 걔는 웃기만하더니 그날 저녁에
저한테 문자가 온거에요
나 00이랑 사겨하로 온거에요...저 진짜 섭섭해서..ㅋ 설마설마하면서 00이한테 문자햇줘
너 00이랑 사겨?? 하니까 ㅇㅇ 나 오늘 부터 사겨이러는거에요..
그리고 며칠뒤 걔네가 깨졋어요ㅎㅎ<;;; 근데 저는 남 떨군거 주워먹는꼴일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있엇져 근데 설날연휴에 문자를 막 걔랑 하고있엇어요
근데 걔가 갑자기 진실게임을 하재요 그래서 한댓더니 사귀고싶은 남자있냐고
그러는거에요 난 진실게임이어도 창피하니까 글쎼? 이랫는데
난 너랑 사겨보고싶어이러는거에요 그래서제가 장난치지마ㅋㅋ 이러니까
장난아니면 사겨줄꺼야? 이러는거에요ㅇ0ㅇ 전 그래서 기분조은데 한번 튕긴다고
나쉬운여자아닌데ㅎㅎ? 이랫는데 걔가 그다음부터 말이없어요.
제가 거절한줄 아나봐요..ㅠㅠ 전아직도 걔 좋아하는데 어떡해요..
쪽지해도 대화걸어도 귀찮다고 그러고....걔 12월달에 전학가요 그것도 저희학교랑
되게 먼 학교로요..어떡해요.. 그렇다고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쪼금 그렇지안나요..?
저 되게 혼란스러워요 도와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