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살짝 갈색빛이 나는 냉이 나와서
이번에도 아닌가보다 생각하고있었는데
신랑한테 감기옮고 콧물, 재채기, 가래에
병원가서 당당히 임신가능성 없다고
주사맞고 약먹고 해롱거렸건만!!!

생리를 안한다싶어 달력을보니
3일이나 지나고있길래 혹시나 싶어 테스틀
해봤는데.... 딱!!!

신랑이랑 출근준비하려다 완전 얼떨떨해서
어케 출근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낼 병원에 가보려는데 주사맞고 약먹은게
걱정이네요ㅜㅜ
괜찮겠죠?

막생은 6월 24일이고 자궁경부암 검사 받으러 병원갔다가
내진을 했는데 난포가 좀 덜 자란거 같다고 이틀뒤에 오라는 거
병원 안가고 그날 딱 하루 숙제한게 성공한거랍니다.
그래서 기대도 안했었는데~~^^

부디 걱정되는 마음은 뒤로하고~
예쁜 아기 기다리시는 준비맘들에게 좋은 기운 팍팍 전해드려요~~
우리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