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신랑이 너무 바빠서 오늘은 짜증나요ㅠ

신랑이 너무 바빠서 오늘은 짜증나요ㅠ

아이돌

오늘 신랑이랑 간만에 마트장보러 갈거라고
필요한거 메모 다 해놨더니
카톡와서는 늦겠다 이러고 끝이네요ㅠㅠ

평소엔 그냥 회사가 워낙 바쁘니 울신랑 힘들겠네
안쓰럽다가도 한달 내도록 이러니
회사도 싫고 신랑도 싫고 짜증나요ㅠㅠ

낼이면 36주인데
이러다 진통이라도 걸림 혼자 택시타고 갈거 같고
아기낳을때도 저렇게나 바빠서 옆에 있어주겠나싶고
아기낳고도 혼자 애본다고 반쯤 미쳐있을텐데
이렇게나 맨날 늦음 진짜 우울할거 같아요ㅠㅠ제가 철이 없는것도 있지만..
너무 바쁘니까 오늘은 진짜 모든게 다 짜증나네요ㅠ

  • 힘차

    백번공감~!!!!ㅠ

  • 푸른나래

    저희 신랑은 바빴지만 막달엔 5분대기조였어요. 다행히 11시에 퇴근하자마자 진통걸려서 같이 가서 애 낳았지만. 지금은 독박육아에요. 맨날 야근 주말 출근. 회사도 신랑도 너무 싫고 한번씩 짜증이 팍 나요

  • 홀림길

    속상하셨겠어요ㅠ 제가 지금 그래요ㅠ
    오늘 마트가서 과일 만땅 사올것만 기다렸는ㄷㅔㅠ
    여태 안오네요ㅠㅠ 마트는 이미 문닫았구요ㅠㅠ

  • 부루

    신혼때... 입덧으로 고생하며 일하고 있는데 저녁에 매콤한거 시켜먹자던 신랑.
    저녁 8시에 전화와서 회식이라고...
    엉엉울며 혼자 미역국에 밥말아 먹었어요. 그래도 밥이 참 맛나더라구요

  • 그리

    ㅜㅜㅜㅜ 바쁜게 안쓰럽긴해도 요럴땐 또 속상하죠?ㅠ
    무슨놈의 회사가 이리도 바쁜지ㅜㅜ

  • 영글

    저랑 똑같네요ㅜㅜㅜ 저도 오늘 마트 같이 가기로 했는데...지금껏 연락이ㅜㅜㅜ매일매일 너무 바빠서 임신한 저는 집에서 혼자 하루종일 덩그러니.. 힝ㅜㅜㅜ 슬프다요ㅜㅜ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