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모유수유중인데요 제경험으론 적게나와도 아기에게 계속 젖을 물리시고 음식 잘챙겨드심 젖량 늘어요 저도 계속 물렷더니 나중에 엄청 잘나오더라구욤 모유수유는 첨이 힘들지 익숙해지면 오히려 모유수유가 편해요

힘내세요~!!! 전 애가못빨아 모유수유 포기해야하는건가하며 실의에 빠졌는데 시간이 지나 다행이 성공했네요.. 그리고 첫째면 잘 안돌수도 있어요... 분유수유가 애한테 안좋은건 아니니 넘 속상해마세요~ 주변엔 엄마가 편할라고 일부러 분유수유하는 사람도 있어요..^^;; 맘편히 먹어요~!!!

님 글 보니 저두 희망이 보이네요.

저도 조리원 있는 14일동안 양쪽합쳐 아무리 짜도 16, 20이였어요 ~ 제가 있는 조리원은 초정밀체중계로 수유후 애가 먹은양도 측정해줘 젖양이 부족한저에겐 넘스트레스였어요;; 저도 모유수유 어렵겠단 말도 들었구요 그런데 조리원나오고 한달쯤부터 젖이 돌더라구요~ 지금은 양쪽 120정도 나와요
전 첨부터 혼합해서 젖양이 늘은 지금도 걍맘편하게 혼합해요~모유수유로 넘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의사가 님 젖양을 어케 알겠어요;; 맘느긋하게 먹고 물많이 마시면 돌

한번 받아보시고.. 모유에 좋다는 차같은것도 많더라규요 저도 그거 계솓 먹었네요 모유보감인가? 그것도 먹구요..ㅎㅎ 그러다 힘들어 분유했어요 넘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화이팅이요 ^.~

가슴이 이렇게 말랑말랑한데 가슴마사지 받으면 괜찮을까요? 전혀 젖이 차오르는 느낌이 없어요 ㅡㅡ

가슴.마사지? 같은거 받아보시면 어때요??

족발.. 많이많이 드세요..!
안나오더라도 2시간에 한번씩 유축 꼭 하시구요..ㅎㅎ

전 제가 이렇게 모유가 없을줄은 상상도 못해서 지금 더 멘붕상태예요.

안나오시는분들도 있다더라구요.. 조리원에 있을때 어떤분은 하루종일 짜도 60정도밖에 안나온다고 하며 완분으로 돌리셨어요..
엄마상태가 모유수유하기 힘든상태니까.. 아무리 아가가 중요해도 엄마몸도 소중하다는걸 꼭 기억하시길..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