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막생입니다. 주기는28~30일정도이고 예정일22,23일입니다. 작년12월에 결혼하고 허니문베이비가졌지만 심장소리도못듣고 화유되었습니다. 신랑이며 가족들이며 모두아기를원했기에 상심이컸습니다. 짐까지 몇개월동안 임신드립하며살았습니다. 이달에는 프리시드젤구매해서 배란전에한번사용, 둔촌동에 유명한 한의원가서 약한재지어먹고 자궁이약하고 맥이약하다하더라구요. 배란당일엔 신랑이술먹고들어와서 숙제못하고 생리끝나고 배란전까진 매일달렸던거같아요. 이달엔 유두가너무아프고 가슴이 생리전에 몽우리잡히면서 커지는게아니고 전체적으로 부은 느낌에 이상하다싶었습니다. 또한 제가 술을 너무조아라하는데 지난주주말에 막걸리한모금먹고 이상한맛나서 안먹고 버리기도했습니다. 예정일 전이지만 오늘 아침에 임테기해보니 흐리지도않은 진한두줄나왔습니다. ㅜㅜ 감격감격 심장소리들을때까지는 가족들에게 이야기안할생각입니다. 저임신했어요 흑흑 이달에 한약때문인지 프리시드젤때문인지모르지만 이번아이는 잘지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