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신 7주까지는 아무한테도 애기 안햇었어요~ 유산기가 있어서 혹 잘못될까 두려워서^^ 그래도 아기가 있다는거 하나로 행복하지 않으세요?? 그럼 혼전 임신이 뭐가 창피해요~ 우리 아가들은 축복받아야되는데~

저도 아직 남친만난지 다음주가 100일인데 ㅎㅎ
처음 만나서 시작한것도 빠르고 결혼도 빨리 하려고 했는데
아기도 이렇게 빨리 왔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님도 축하드려요^^

전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해서 다들 혼전임신으로 오해했어요..ㅋㅋ 나이도 있고 애도 빨리 가질 생각이여서 서두른거고... 혼전임신도 원했지만 안되었어요...지금은 다행히 임신이 되었지만요^^ 아기 빨리 가진건 축복이에요...남들 신경쓰지말고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네 엄마에겐 남친 인사후에 말해야겠ㅇㅓ요.

저도 날 잡고 결혼 3달전에 임신한걸 알았어요 쑥스럽긴했는데
축하받을일이잖아요 맘껏 자랑 하세요

네 저도 언제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날 잡고 말해야 할듯요 ㅎㅎ
님도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예비신랑하고는 4년차 만났지만 저는 이제 이십대중후반 접어든 나이에 아직 계획없던 결혼에 ...혼전임신이라...처음엔 되게 생각이 많았었는데 결론적으론 지인들과 양가 부모님들에겐 말하고 축하받았는데 아직 직장엔 말하지 못했네요. 이제 6주라
심장소리듣고 말하려고 해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전 신혼집 때문에 혼인신고를 좀 일찍했는데, 날짜 되짚어보니 그때 생겼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난 정식 혼인신고하고 가진거라고 우겼어요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저도 날이라도 잡았거나 양가 인사 다 드렸음 좀 기분이 나았을텐데...ㅎㅎ
뭐가 그리 급해가꼬...ㅎㅎ

결혼 두달 남겨놓고 임신됐어요~~
저도 늦은나이라 다들 축하해줬고, 양가 모두 첫손주라서 아주 경사났었죠 ㅎㅎㅎ
전 별로 남들 신경안쓰고 사는편이라 혼전임신인데도 직장이며 친척들이며 다 말했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