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18개월 접어들면서 그 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자석칠판를 사주었습니다. 집에 워터 스케치북도 있고 작은 아기 칠판도 있었는데
쓸 수 있는 면적이 좁고 색깔도 단조롭다보니 오래 가지고 놀지 않더라구요.
마침 신세계몰이 뉴버블보드를 타 사이트나 박람회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팔고 있어서
포인트까지 탈탈 털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모서리부분 파손되지 않게 꼼꼼히 포장되어 이틀만에 도착!!
거실에 놓아주니붙여놓은 자석을 가리키며 하나하나 다 뭐냐고 묻네요.
그러더니 엄마도 그리라고 하고~ 자기도 그리고~
보드가 넓으니 발뒤꿈치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매직은 아기 손에 꼭 맞는 미니 사이즈~
옷이나 손, 자석 글자 위에 묻어도 쉽게 지워지구요.
모서리는 어차피 아이 키보다 높아 아직은 위험하지 모르겠구요.
아이 키가 커지면 보호대 하나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상품은 대만족입니다. 앞으로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잘 활용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