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는 미모가 뛰어난 아이를 낳는대욘..(저는 그닥 해당사항이 없을 것 같지만..)ㅋㅋ 예쁜 따님 순산하시길..

전 수백마리 뱀이 제 주위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중에 노란 큰 구렁이가 제 뱃속으로 확 들어와가지구 화들짝 놀라서 깼어요 ^^ 지금 딸 품고 있습니당. 성별은 복불복 같아요 ㅋㅋㅋ

ㅎㅎㅎㅎ 뱀종류는 딸이라는 이야기 들었어여.. 딸인가보다했는데 직장동료가 제 방에서 코끼리 세마리 나오는 꿈을 꿔 주셨더라구요.. 코끼리는 아들이라던데...;;;; 태반 위치도 딱 중간이고 황실 달력도 생리일로 따지면 딸이고 배란일로 따지면 아들이고...;;;;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는데 아기가 참 비싸게 구는 것 같아여... ㅎㅎㅎㅎㅎ

저도 태몽 구렁이꿈꿨어요. 큰 파란구렁이가 나무에서 낙엽먹고있는거보고 놀라서 제가 도망갔어요 ㅋㅋㅋㅋ 사람들은 큰 구렁이니까 아들이라고 그랬는데 지난주에 의사쌤이 딸로 확인해줬어요 ㅋㅋ

저는 제가 워낙 꿈을 많이 꿔서.. 임신 전에도 별의별 태몽을 다 꿨어여... 님도 혹 주변에서 이미 꿨을수도 있지 않을까여.. 아는 분은 성별확인하러 가는 날 꽃버선 꿈꾸고 딸을 직감했대여~~^^

부럽네용 태몽도 꾸시고 ㅋㅋ 전 8주 들어섰는데 아직 태몽을 아무도 안꿨다는.. ㅠㅠ

치마 입힐 듯이여.. 딸, 아들 상관 없이 치마는 하나 사 놓을까 생각중이에여..ㅎㅎㅎㅎ서준이, 서언이 보니깐 아들이 입어도 이쁠 것 같아여.ㅎㅎㅎㅎ

큰구렁이는 아들같아요ㅋㅋㅋ
아들인데 귀엽다고 꿈처럼 치마입히지마세요~ㅋㅋㅋ

ㅎㅎㅎㅎ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아이가 오는건 아닐까 걱정되더라구요.. 임신하면 걱정이 병이라더니..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같네용 원래 구렁이가 몸에닿으면 남자 안닿으면 여자래용 ㅋㅋㅋ 제동생도 구렁이였는데 아빠가 쫓아갔더니 도망가서 여자나왔어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