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윗집소음에 어제새벽3시 인터폰받았죠
자다깨서 저희집아니라구 저도 참고자고있다하니
바로윗집으로 띠리리링~
그후 조용해졌으나 잠이달아나 아침에잠들었죠
여건만되면 탑층으로 이사가고싶어요 ㅠ

윗집아이 잠시 태권도간 시간인데 제가 창문열고 청소기 돌리니 시끄럽다는 뜻인지 윗집여자가가 갑자기 "아아아~~이씨이이!!"이렇게 소리지르먄서 발을 콰콰콰콰쾅 이렇게 세번 반복 하네요. 저거 정신병 맞죠?? 지금 화낼사람이 누군데 진짜 미쳤나봐요ㅋㅋㅋ 정말 관련 법규가 미미하니까 피해자들이 유치한 복수나 결심하게 만들고 결국 범죄로 이어지는 뉴스가 연일 나오
는데도 피해자들이 참는거말곤 방법이없네요.

저도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ㅠㅠ 저도 정말 창문에 대고 소리지르고 싶을때가 한두번도 아닌데... 아이때문에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저번엔 아이가 놀래서 화가나서 올라갔다 왔는데... 말도 안통하고... 아이는 울고있고... 너무 속상해서 저도 엄청 울었어요 ㅠㅠ

전문상담원들이 낮에도 소음기준이 있다는것과 매트를 깔아야한다는걸 강조해주고 아랫층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여 최대한 약속이 이루어질수있도록 해준대요. 제3자이고 국가기관이니까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배째라고나오면 강제할방법은 없으니 별수없을거예요. 그냥 해도 소용없더라가 되겠죠 ㅠㅠ 전 오늘 우퍼 알아보려구요. 오늘은 보복소음으로 어른까지 미친듯이 뛰네요. 더이상 저도 매너따윈 없어요. 낮에 우퍼틀어놓고 외출할거예요.해지기전에 들어와서 끄고 화장실 환풍구에

지금까지도 그렇게 행동했는데 법적조치를 할수없다면 똑같을거같네요 ㅠㅠ

제3자인 전문상담원들이 윗집과 아랫집에 방문해서 상담하는건데요. 법적조치할순없고 그냥 상담일뿐이지만 효과있길 기대해봅니다. 근데 윗집이 무시해버리면 소용없겠지만요.

이웃사이센터는 뭐예요? 층간소음 분쟁조정?해주는곳이예요??

저도 딱 그렇게 시작해서 2년넘었어요. 똑같아요. 지금 이웃사이센터 신청해놨구요. 그 후에도 개선되지않으면 복수 들어갈거예요. 우퍼. 악기소음. 담배연기 등등 차마 그지경까지 안가길 바래야겠죠.저도 오늘 층간소음관련 글올렸는데. 한번 확인해보셔요. 비슷하네요.

정말 뭐가 그렇게들 당당한지... 이제는 미안하단 말도 안해요... ㅠㅠ
이런거 법으로 처리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ㅠ_ㅠ 저도 그래서 2번 정도 올라갔다가 되려 욕먹고 왔어요
저희 윗집도 이사온지 한 6개월된것 같은데,, 밤11시에도 안자고 뛰어다녀서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