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주수가 같으시네요. 저도 오늘 39주 3일째에요.
오늘 병원 마지막 일 줄 알고 신나게 병원갔더니 생각지도 않은 선생님 말씀.
내려오지도 않고 위에서 놀고 있대요.
헐..(--) 놀고 있음 어째! 내려와야지.
밤 마다 치골이며, 골반이면 안아픈데 없이 아파 죽겠는데 아가는 위에서 놀고 있다는 말에 힘빠지네요.
의사선생님께서 계단 올라가기 많이 하라고 하시네요. 이번주 금요일이 예정일인데....
큰애도 딱 40주에 낳았거든요. 둘째도 그럴련지..

저랑 하루차이시네요! ㅎㅎ 다들 예정일안에 낳길 기도할게용ㅜ! 저두 뭉침두 거의 없네영ㅜ

저두 간절히 바라구 있어용ㅜ.ㅜ! 근데 가진통두 없고 넘 불안해요ㅜ

저랑 같은 주수이시네요. 저도 운동 열심히 하란 소리만 들었는데...ㅠㅠ
예정일안에만 낳았음 좋겠어요~~~

흑흑 제 미래같아요! 저는 근데 애기가 우람해서 넘 걱정이에용ㅜ 모두같이 힘내요! 자궁아 열려랏ㅜㅜ

40주2일 .. 운동도 지치네요^^;;
계속 퍼져있기되요 ㅠㅠ

그니까용ㅜ 가진통이 뭔지 가진통도 느껴보질 못했어요ㅠ 점점 조급해지는데!! 애기도 무럭무럭 자라니까 엄마가ㅎㅎ 그놈자식이 왜케 자라난디야 이러시네여ㅎㅎ;;

39주 5일입니다 애가타네요-_-;;
폭풍 걷기해도 살짝 뭉치고 집에오면 멀쩡...

엎드려서 걸레질이라두 해봐야할까요ㅜ.ㅜ 애꿎은 짐볼만 깔아뭉게고 있어요ㅜ 이놈자식아 좀 나와랏ㅜ

저두 첫째때 증상없어서 막달에 이불빨래하고 그랬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