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시도한지 3개월정도 되었는데..
어플로 본 배란일은 저같은 다낭성은 날짜 보기가 어렵더라구요.
생리시작일을 기입할때마다 배란일과 가임기가 바껴서 결국 보면 엄한날에...--ㅋ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배란일 받으러 병원에 갔다왔어요.
9/24(수)에 초음파 봤더니 곧 난포터질꺼 같다고 토,일 숙제내주셨는데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한번 더 보면 좋겠다고 하셔서
토요일 오전에 초음파 한번 더봤는데 그때가 16mm? 평균보다 조금 느리게 자라는거 같다고,
월,화 숙제 내주셨었요^^;
10/1에 난포터진거 확인해야하니 한번더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배란일을 처음 받아본거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아직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배란일 몇번 받고 임신이 안되면 속상할꺼 같기도 하고..
좀더 몸을 만든다음에 시도를 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기분이 조금 복잡? 하네요..^^;;

병원에서 배란일 받아보신분들 몇번만에 성공들 하셨어요~?
저는 아직 나팔관조영술 과 난자나이는 검사받아보진 않았고,,
임신계획 세우고 첨에 병원갔을때
그냥 나이가 있으니 3개월정도 자연임신 시도후 안되면 바로바로 다음단계 넘어가자고 하셨거든요
몇번정도까지 배란일 받아서 시도해보고 난임병원으로 가는게 좋을지 의견좀 부탁드릴께요^^;날씨는 좀 안좋지만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