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힘들어지네요
두온
짝사랑하던 오빠와 사귀게 되어서 처음에는 좋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고..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게 힘들어져요..만나면 너무 좋고 재미있는데평소에 연락도 잘 안되기도하고 막상 전화하면 할 말이 없기도하고매일 살빼라는 이야기하고 현실 일깨워주면서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하고..점점 사귀는게 맞는지 나를 좋아하긴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헤어지기는 싫은데이렇게 사랑한 사람은 처음이라 다 맞춰주고 이해해주고 그러다보니 저도 점점 익숙해지네요정작 이런 고민 직접 이야기는 못할거면서 괜히 답답해서 여기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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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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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녀
한번 다른일에 집중해보는게 어떻세요? 그럼 남자친구도 달라질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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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음을 함께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연애는 행복하려고 하는거잖아요ㅠㅠ 혼자 노력하는건 금방 지치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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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다 주는 사랑도 사랑의 방식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랑이 본인이 힘드시지만 않다면 그게 행복한거고, 혹여나 헤어져도 절대로 후회가 남지 않는 사랑이 될꺼에요. 하지만 본인이 많이 힘들어하시면........그건 행복한게 아니니깐 남자친구랑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서 대화로 풀어나가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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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단
몸과 마음을 공유하는건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미래를 공유하긴 힘들죠...남자 여자가 사귀고 사랑을 하면 곧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정만 의리가 있는것이 아니죠..
그렇게 혼자서만 고민하고 있으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 질테고, 의심하고 상처되는 말하면서 그일상이 반복되겠죠... 힘든 속맘을 표현해야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남천
같은 취준생이면 자신도 불안하니까 그럴수도 있는데.... 좀 너무하단 생각도 드네요 자신도 힘들겠지만 겪었던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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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아뇨 저는 대학생 오빠는 직장인이에요. 먹고살기 힘들다고 현실적인이야기 많이 하면서 부모님도움빋는거행복하게 여기라고 열심히 살으라고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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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
서두에 알 수 있듯이 글쓴이 분이 혼자만 너무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상대방도 그걸 너무 잘 알고 있는 거 아닐까요? 보통 좋아하는 사람한테 살 빼라 열심히 살아라 이런 말 잘 안하지 않나... 상대방도 취준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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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지않을까했는데 지나도 참..그렇네요.. 조금씩 지쳐가고..이럴거면 왜 다시 잡아줬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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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너무 마음 다 줘도 상대방은 안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감성을 이성이 어느 정도 통제해주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이상 2년 반째 솔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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