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심각한 변비.. 해결방안 도와주세요
큰가람
안녕하세요?>
생후 9개월 공주가 이뻐 넘어가는 아빠 입니다.
7개월즈음부터 시작된 변비가 이젠 아주 극에 달합니다.
분유는 혼합수유 하다가 5-6개월부터 먹기 시작했고
남x분유 아이엠xx 먹입니다.
변비로 응아를 이틀에 한번정도 하는데 아주 집이 홀딱 뒤집힙니다.
애기는 아파서 울고 아빠는 다리 잡고 들어주고 엄마는 참기름 바르고
면봉으로 파고 정말 집안이 들썩입니다.
혼자 보행기 타다가 쪼금씩 응아를 할때도 눈물 줄줄 흘리고 울면서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푸룬주스는 안먹어서 포기
메디락xx
비오xx
락피xx
모두 한달이상 먹여봐도 효과 못 봤구요
사과도 갈아서 먹여보고, 과일도 먹여보고 해도 안되네요
미칠 것 같아요...불쌍해서 못 보겠어요
보통 2일에 한번 응아를 하고 매우 힘들어 합니다.
극복하신 맘들 티끌만한 정보라도 좋으니 알려 주세요
감사해요~~~~~~
-
마루나
이유식육수를 다시마로 써보세요
그리고 우린다시마는 다져서넣어주시구요
좀낫더라구요 -
모이
감사해요 병원약은 가끔 활용해요 물 먹일수 있을때까지 한동안 맘고생이겠네요
-
내꼬야
병원서 처방해주는 약 있어요...달달한 시럽같은거요....확실히 응가를 잘하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약에 적응돼서 나중에 응가 못하면 어카지 하고 걱정했어요...돌지나면서 물컵에 물을 줬어요..물을 많이 마시니깐 정말 잘 싸요^^
응가땜에 응급실 피뽑고 병원가서 별소리 다 들었어요...물많이 마시게됨 자연히 해결되더라구요!!9개월이면 물 잘 안마실꺼예요..병원서 시럽약 처방받구 애기가 물 마실수있는 시기가 될때까지 관장이던 약으로 도와주셔아 할꺼예요..넘 -
아메
고구마 이유식 하고 있어요 T.T 감사해요 ~ 언니가 어릴때 변비로 토하고 해서 여러번 응급실 실려가서 관장했는데 또 그럴까봐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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