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는 조리원 2주 도우미 2주하고 바로 살림 다 시작했어요. 아무 도움 없었구요. 애가 낮잠은 꼭 안겨 자려 해서 슬링에 넣고 살림 다.했어요. 그 와중에 유축해서 먹이느라 유축도 슬링에 넣고 하고 밤에도 애는 칼 같이 깨고 유축도 해야해서 반년간 거의 못잤어요.―,.― 근데 또 그 상태로 이를 악물고 살림하고 남편 아침에 간식까지 싸줬어요 ㅋㅋ
물론 너무너무 힘들어요. 근데 '애 낳고 어느 정도까진 죽도록 힘든게 당연한거다. 난 전업주

저 조리원 2주하고 친정갔다가 일생겨서 일주일만에 혼자 집에서 했는데 할만해요~ 어차피 나중에 혼자 해야할거라 집안일 몰아서하고 도움안받고 하니 나중에 편하더라고요~ 남편도 늦게와도 꼭 도와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많이 도와줘요

첫애시면 일이주라도 산후도우미 쓰시는걸추천합니다. 애기케어등 배울게많어요..

대단하시네요 ㅠㅠ 전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 걱정이 태산이에요..

조리원 9일 있고(뛰쳐 나옴) 도움없이 혼자 다했어요. ㅠ
남편은 감기 걸려서 일주일 동안 아무 도움도 못됐구요. ㅠ
혼자 해내긴 했는데, 보름간은 너무 힘들었네요. 그때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런지..모유량이 많지 않네요 ㅜㅠ
다른 건 몰라도 미역국은 제가 끓이기 싫어서..남편한테 해달라고 했어요. 상황이 안되신다면, 남편밖에 없으니..남편을 잘 활용하세요. ㅎㅎ
현재..아가 85일이고, 아가 키우면서 청소, 빨래, 식사 준비 ..다하고 있어요.. 물론

ㅠㅠ 혼자하는건 무리군요.. 어떻게 하든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도움 받으세요..저는 산후조리원2주후 혼자 애키웠는데, 미역국,목욕,집안일도 혼자 했어요. 정말 서러웠어요. 밥도 먹기 힘들어서 싱크대에 서서 한손에는 아가 안고 한손으로 미역국에 말아서 먹고 산후 우울증으로 매일 울었어요..잠도 못자고 정말 힘들어요..친정이고 시댁이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나요..남편이 넘넘 밉고,돈이 없어서 산후도우미도 못쓰고..조리원은 친정에서 내주셨지만^^~ 정말 수면 부족으로 아가를 안고 졸다가

전 무조건 100일가 산후조리하려구요
어제 출산하고 오늘이 산후조리 2일차입니다^^

ㅠㅠ 100일까지 필요할까요? 흑흑

100일까지는 도움좀 더 받으셔요
산후도우미나 가사도우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