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려요~
저는 27살 169.2의 키를 가진 A형이구요.
좀 있으면 소개팅을 하는데요
그 친구에 대해서 아는건 이름이랑
나이:26살 이라는 것과 키가170이라는 거예요....대충 감 오죠?ㅎ

일단 주선해주는 친구한테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해버렸어요 170이라구 ㅠ,ㅠ
소개팅 하는 여자분과의 키가 똑같게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소개팅을 하께 이 말을 꺼내기 전에 제가 주선자 한테 그랬어요
키카 너무 크다. 감당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이랬는데요

그렇게 안한다고 했는데.....주선자가 소개팅 녀에게 말했나 봐요
내 친구가 키 때문에 부담스러워한다고요~~~~~~~~~~~~~~

그리고 주선자가 저한테 그러는거예요... 왜? 야는 괜찮타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친구 말로는 성격 조타고 한던데....

핵심은 제가 키를 속였다는 것과 키를 속였다는 걸 언제 말하는 거냐죠?
그리고 여자키 170이랑 남자키170은 느낌이 틀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