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첫달인데.. 벌써부터 징징대면 안되지만요ㅠ
저번주 난포주사 맞고 오늘 12일째였어서 조금 더 참고..
예정일인 다음주 중에 해보자 라고 마음먹다가
결국엔 지금 약국가서 임테기 질렀다가ㅠ
대실패네요ㅜㅠ 요리봐도 조리봐도 점 하나 안보이고 깨끗 ㅎ
운동해서 몸이나 만들어야겠어요.. ㅠ
초조하면 안되는데.홴풔쨉?. 남편이 집안 첫째이고 동생이 있는데
동생네가 먼저 임신해버려서 은근히 마음이 초조하네요ㅠㅠ
이제 시작인데.. 마음 비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면서 이렇게 긴 한달은 처음이에요 ㅠ
오늘만 우울해하고 내일부터 잊고 즐겁게.... ㅠ
사실 이번에 임신 딱 되서 담달 추석때 나도 동서처럼 명절에 눈치안보고 쉬어보자 하는 기대도 쪼금 했는데.. ㅎㅎ
나쁜 맘 먹어서 미워서 안왔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