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임신 맞나요?저거 확인하려고 기다리는 중인데시간이 왜이리 길까요?저는 6월에 결혼해서 4개월차 접어든 새댁입니다...저는 아이는 참 이뻐라 하지만,,, 신랑과 연애기간이짧아서...조금 여유를 갖고 아이를 갖으려고 했는데.....2주전부터 음식을 먹으면 체해서 일주일이상 지속되다가...결국 소화제 먹고,ㅠㅠ생리전 증후군처럼 가슴이 빵빵하고 너무 아파서...그냥 생리 이겠거니 생각을 했었는데....
생리예정일이 지나도....아무런 소식이 없는거에요...그래서... 혹시나... 정말... 혹시나.... 했는데....저거... 맞는거죠?ㅠ임신 맞으면.... 정말....ㅠㅠ임신인줄도 모르고 한일들이 너무 많아요..그래서 뱃속에 애기한테... 너무 미안할꺼 같아서요..ㅠㅠ우선, 소화제도 먹었고요.그리고 대중목욕탕 갔다왔고요, 또 머리 파마도 했어요...또,, 알콜도 조금 마셔줬구요...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신랑한테 서운해서 몇날 몇일을 울었어요.....아.. 어쩌죠?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이 미쳐질까봐 걱정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