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에서 핫한! 스튜디오에서 세미촬영 했어요. :)뭐 알아보고 비교하고 거창하게 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결혼 전부터 이 스튜디오 찾아보고 꼭 하겠다 마음먹었었는데,
사진 찍기 싫어하는 예비신랑덕에 더더 마음을 굳혔었지요!일단 실속형이냐 기본형이냐에 따라 컨셉 수, 의상 수가 정해져 있고 가격이 딱 오픈되어 있다는 점,
연계된 메이크업샵이 2군데나 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골라 저렴한 가격에 메이크업, 헤어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작가님들 센스나 연출, 친절함이 넘친다는장점이 있어요!
아, 스튜디오에서 보유한 드레스도 사이즈 별로 있고, 웨딩벤드나 코사지도 있어서
게으른 신부인 저는 딱히 준비한게 없었지만 다양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사진찍는거 싫어하는 예비신랑도 즐겁게 찍었습니다!웨딩사진 찍으면 신부들만 여러벌 갈아입고, 신랑들은 한 두벌에서 끝난다더라~ 라는 이야기를 듣고 온 예비신랑,
웨딩촬영때 옷 3벌 갈아입었네요 ㅎㅎ 신랑 신부 둘다 주인공이 되어서 더욱 더 좋았답니다.

부끄럽지만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