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도 두달까지도 먹다가 잠들고 했어요. 첨에는 5분만 넘기자가 목표였을 정도로요. 아가들이 모유 빨때는 온 힘을 다해 빨기 때문에 넘넘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러다보니 자기가 원하는 만큼 못 먹고 소화도 잘되고 하니 더 빨리 배고프고 계속 짧게 먹다보면 한번 먹는 양이 많이 안늘고 하면 엄마가 더 고생하게되죠. 전 사정상 아기에게 한달동안 유축해서 먹일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사이 양 안줄게 하려고 3시간 마다 유축했어요. 한밤중에도 3시간

아기가 모유빨기가 젖병빨기보다 몇배는 힘들어서 그런것같은데..
울아기도 그래서 유축해서 계속 모유를젖병에 먹였어요
또 다른이유는 제 젖꼭지가 헐어서 넘아파서...ㅡㅡ
그리구 모유가 많이 안나오는건 처음이라서 그럴수도있으니 모유많이나오는 족발등 드세요
저두그렇게 해서 모유도 많이나오고 어느순간에가면 젖병빠는거보다 엄마 젖꼭지를 빠는걸 좋아할날이 찾아올거예요. 너무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그쯤에 맘같은 생각을했는것같아요~^^

아가가 젖 빠는 것이 힘들어서 먹다 잠든다네요. 젖병 빠는 것 보다 젖 빠는 것이 몇 배나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가는 젖도 잘 안 먹으면서 젖병은 또 거부해서 거의 먹는 것도 없이 지낸 것 같았어요. ㅠ.ㅠ 아가가 먹고 나서 바로 유축하면 젖이 많이 늘어요. 근데 너무 쎈 강도로 유츅하면 나중에는 아가가 버거워하게 마구 쏟아져 나올 수가 있으니 약하게 유축하세요. 유축 오랜 기간을 하면 젖양이 너무 많아져서 아가도 엄마도 힘드니까 많아진 것 같으

저도 젖이 늦게 돌았어요.
산부인과에 있을 땐 아예 젖이 안나왔구 조리원에서도 몇방울 정도..
퇴소할 때 되서야 양쪽 3-40ml 나왔던 거 같아요.
집에 와서는 제가 두드러기 때문에 병원에 다녀야 해서 고 시간만 분유 먹고
제가 집에 있을 때는 계속 직수했어요.
저희 아가는 다행히 한달만에 젖병 거부하고 젖만 물어줘서 149일 완모중인데 지금도 젖 물고 잠들어요.
저는 완전 직수가 되고 나서는 유축 안했어요.
모유 먹는 아가는 금방 소화가

울아가는 백일됐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모유유축해보니 양쪽 60밖에 안나와서 지금까지 혼합수유하고있어요
태어난지 두달쯤 되니까 모유양이 조금씩 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분유를 160먹여야하는데 120만먹이고 나머진 모유로 중간중간 간식처럼 주네요.
우리아이도 모유건 분유건 먹으면서 자요.

아직은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안되서 먹는양이 적을거에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배고파할때 줘보세요~볼을 건드려서 입이 따라오면 배고프다는거래요~ 그리고 수유자세를 한번 체크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저 첫째도 젖무는거 엄청싫어해서 결국 분유먹였는데
둘짼 쮸쮸젖꼭지대고 계속 물려서 지금은 직수중이예요.
애기가 꾀가 나서 이렇게하면 곧 편한분유 주고
배부르게먹고 자야지 라고 하는거예요ㅠㅠ

젖빠는게 워낙 힘드니 빨다 잠든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젖빠는 힘도 쎄지만 잘먹겠지요~ 자꾸 자꾸 물려보세요~ 완모하기가 힘들죠 ㅠ24시간 아기랑 붙어서 씨름해야되니까요~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유축하는것도 모유양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지만 아기가 직수로 해야 가장 좋은 방법이라네요

정말 완모하고 싶으시면 분유 절대 주지 마세요 벌써 젖병 쉽게 빠는거에 적응한 모양이네요 젖병빨다 엄마젖빨면 힘드니까 조금빨고 잠드는거죠~~ 최대한 젖빨리다 정 안 되겠고 포기해야겠다 할때 분유 먹이세요 엄마젖 잘 돌게 먹는 것도 잘 드시구요

아기 자는것 저희 애들도 그랬어요 자면 볼건드려서 먹이셔야되고 분유 주면 좀만 빨아도 잘나오니 먹고 자는 거구요 모유수유는 아이도 적응하는 시간 걸려요 몸무게만 안 빠지고 꾸준히 늘거나 하면 모유수유 잘하시는건데..직수 안하면 성공하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