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고민했는데 조리원2주동안은 신랑이 출근시간 조절하고 친정부모님들이 저녁엔 봐주시기로했어요.. 그러곤 도우미2주오고.. 정말 첫째한테 미안해죽겠어요ㅜㅜ

신랑하고 같이 상의해보세요
아이는 혼자의 책임이 아닌 부부같이이잖아요

나이차가 얼마안나니 더 걱정이겠어요.
전 둘째임신중.
터울이쫌 있어서 첫째는초1
저도 수술인데.
남편이 쫌 고생해야할듯ㅎ
그나마 남편회사, 아이학교, 집, 병원조리원
거리가 다 가까워서 다행이예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그정도 개월수 우리딸콩은 병원복장입으니까 대성통곡하더니 안기지도 않으니 더 맘이 안좋트라구요 되도록 아이는 엄마회복을 위해서라도
조금 맡겨두시고 퇴원후 마구마구 사랑해주세요

입원중에 첫째 안보는게 낫겠죠?
제왕절개니 더더욱 안좋은모습보이느니..

이때 아이가 좀 많이 병원 트라우마생기드라구요 엄마가 링겔맞고누워있으니 울고불고
시댁에 형편안되지만 맡겨야했고 신랑도 일해야 돈버는직업이지만 저도 몸조리를 위해서 일을 쉬어서라도 첫째를 케어했어오 ㅠ
걱정이시겠네요 ㅠㅠ

집앞 어린이집 보냈었는데
동갑내기 아이가 저희애 얼굴을 계속 때리더라구요
선생님 안볼때마다ㅠ
그래서 어린이집은 늦게보내고 싶어요ㅡ
방법은 어린이집밖에 없을까요?
ㅠ

저도 첫째 얼집보낸지 한달 되써요. 시간 좀 융통성있게 봐주는 얼집 알아보시고 아빠가 등원 도우미분이 하원으로 하여 첫째까지 같이 봐주시는 도우미분 구하셔야할듯해요. 아마 추가금 달라는 분도 계실거예요.

시터 생각은 못했네요..
어린이집은 최대한 늦게 보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죠?ㅜ

얼른 어린이집 하원후 시터를 구해보심이 어떠실지요
아기태어나며 어린이집 가는건 좀 아이한테 별로이긴한데.. 아무도 못봐주시면 도움 받는 다른 곳을 얼른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