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다녔는데 난포가잘안자란다하여
약물과 주사치료했어요.
(저는 초경때부터 생리불순이었는데 검사해보니 아무이상은 없다고했어요.
이런것도 유전이되는진 모르겠는데 엄마도 이모도 생리가 불규칙하셨데요. 그래도 자식은 서너명씩낳았구요.)
병원치료 여러번하다가 너무힘들어서힘들어서 한동안 병원안갔어요.
돈도 솔직히 부담됐구요ㅜㅜ
그러다가 오늘 남편정액검사를 난임센터가서 받았어요.
결과알려주면서 난임센터연구소장님이 말씀하신건데
나팔관검사 안받았으면 받아보라고했어요.
산부인과 담당의사는 나팔관검사받아보란 얘기는 한번도 안하던데
그래도 받아보는게 좋겠죠?
제가다니던 여성병원에선 검사안한다하여 원정가야하거든요.
나팔관검사랑 나팔관조영술이랑 같은말인지 다른말인지 궁금해서요.
나이도 많고 뚱뚱하고 생리불순까지있어서 임신이 더안되나봐요ㅠㅠ
날씨따뜻해져서 아기안고나온 엄마들 많이보는데 너무부럽습니다.
남편도 저도 아기들 엄청이뻐하는데 임신안되니까 더힘들어요.
솔직히말하면 임신준비중이라곤하지만 부부관계가 한달에 두세번뿐이긴했어요.
맞벌이부부라 바쁘고 피곤해서..휴~~
저도 임신할수있을까요?
허리까지 다쳐서 힘든데 너무 우울합니다.
정리되지않고 폰으로 쓰는글이라 두서가없네요.
행복한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