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한테 부탁해보세요~ 신랑이 나서서 말해줘야
곤란하지 않아요. 저두 남편이 못간다구 말해줘서
안가기로했어요

형님께 더 잘하시는게 뒷말안나오고 유난안떤다고 소리안듣는 지름길이에요.. 남편 시키지말고 형님에게 직접 센스있게 말하시고.. 요새 먹는데로 토해서 병원에서 수액주사맞으라해서 맞고있고 이동하지말라고했다고 병원핑계 대세요. 하지만 정말 죄송하다고..하고요

몇십년갈거 한번안간다고 큰일나나요ㅋ애기땜에 그런다는데 뭐라고하시는게 이상할듯

아직 배도 안나왔고 입덧만하시는 거긴하지만...어머님한테만 전화드릴건 아닌거 같고 형님한테도 말씀드려야 할듯
아니면 아예 가서 입덧을 하세요
그럼 안시키실듯;

형님한테도 미리 연락해서 양해구해야 될것같아요.
다행히 좋게 그러라~하심좋은데. 임신초기라.. 유난스럽다하실까봐..저희 시어머니는 20주쯤에 김장하는데 형님도오시니. 와서 앉아라도있으라고 하셔서 전갔어요. 물론 딱히 한일은없고 얼굴은 비추고왔어요..

일단 형님께이야기를하고 어머님께 .. 이야기를 하는게 났지않을까요 ? ㅠㅠ 형님 상태를 보고여 .. 형님이 엄청 싫어했는데 어머님한테 연락해서 쉬는건..형님이랑 원글님이랑 사이가 멀어질수도있을것같아여 ..

그렇죠. 일단 형님께 죄송해서.. 아직 전화 못했어요ㅠㅠ

말해보세요 될것같은데 ... 대신 형님고생하시니 .. 형님 선물이나 뭐그런거라도 ??작은거 성의를 보이면 ...

미리는 안될것 같고 3월달로 미뤄서 가겠다고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려구요. 이노무 입덧때매ㅠㅠ

미리 다녀오시면 안되는 건가요..?
저는 이번에 미리 다녀왓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