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마나~8개월까지 딸로 알고 계시다 아들 만나셨다니 저도 살짝 기대해 보고 싶네요 ㅎㅎ
딸 둘 아들 하나 좋으시겠어요 !

저 셋째 딸이었다가 아들로 8개월때 바뀌었어요^^

마음 편히 먹고 좋은 생각만 해야하는데
시댁의.반응이 신경쓰이긴해요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때요 하늘이내려준선물인대 서운한건 둘째고 그런생각마시고 태교에 신경쓰세요

신랑도 아들 무지 바라던 사람인데 큰딸 키우며 시누들 아들 키우는 거 보며 딸이 더 좋다하긴 했는데 서운하김 한 듯 해요

시부모님 시누이들이 문제가 아니고.. 남편분 마인드가 어떤지가 중요할꺼같네요.. 그쯤은 20주 진료때 바뀌는 분들도 종종 봤어요 .. 저도 16주에는 확실하지않다고 주변에 말하지말라던데요.. 의사샘이 백프로라고 해도 혹시 모르는게 아가들 성별이니 미리 낙심 마세요

다음 진료까지 기다려 봐야 겠어요 ㅎ

주변에서 다들 아들타령 하니
은근 스트레스 받았던 거 같아요
힘들게 와 준 우리 둘째 건강히 만날 수 있도록
마음 편히 가져야 겠죠~호
감사해요

친딸들이 아들많으니 님네는 딸낳아도 뭐 어떤가요. 종가집 아닌 딴에는 뭐.. 딸낳았다고 눈치주믄 시댁이랑 멀어지는거죠 머 .. 요샌 딸둘이 더좋아요 괘념치마시고 태교에전념하세요^^

혹시라도 잘 못 봐서 나중에 바뀌는 경우가 있을까.싶은거죠 애가 여자에서 남자로 비뀌길 바라는 맘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