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물어보세요.
미친년 하면서 등짝때릴겁니다.

전 올해가지래서 무리해서 가졌다가 유산했어요..

전 지금 임신중인데요... 사이트에서 둘째 셋째유산... 그런거보면서 진짜 심장이 벌렁벌렁.... 안볼려고 해도. 안들어올려고 해도 자꾸 들어와지고... 숙제하구 기다리면서도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아예 경험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무섭더라구요...
임신만하면 세상이 내거일 것 같았는데 전 8주에 첫아기 심장 박동이 약하다고 하다가 3일뒤 안뛰어서 보낸거라...10주까지는 진짜 피가 말랐네요...
이번아기 잘못되면 아기 가지지 말지뭐.. 잘못되도

첫아기였어요.. 저랑 같은 아픔은 갖고있네요..
두번짼 잃긴싫은데..믿긴싫어도 거슬리는건 어떻게못하나봐요

첫아기세요? 요즘 첫아기 유산은 정말 많더라구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ㅜ저도 6월에 소파수술 했어요
그런거 믿지마세요 ㅠ

그 사람이 용했음 거기 있겠어요
하여간 사주쟁이들 막말하는 거 고쳐야하는데

재미로봤는데 맘은 안좋네요ㅜㅜ

재미로 본 거잖아요
한귀로 흘리세요

재미로 듣기엔 참 맘아픈 소리인듯ㅜㅜ
다시 나에게 애기가 온다면 잃고싶지않거든요..
에잇! ㅜㅜ

제친구 사주만보면 딸낳는다 그랬는데 지금
첫임신했는데 아들이래요 ㅡ.ㅡ
그냥 재미로 보고 나쁜 얘기는 한귀로듣고 흘리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