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 핑계로 시댁 안가심 되겟네요 손주안보고싶어서 작정을 하셧구만요

시댁에 토욜에 가셔서 벗겨 놓아보세요
여기저기 싸면 당신들이 치우시겠죠
집에 오시면 기저귀 채워주시구요ㅎ

신랑한테 먼저 기저귀 뗐냐고 물어보시고 신랑이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하니깐 나한테 전화하신거예요~ㅠ.ㅠ

저희 어머님 옛날엔 돌지남 뗏다고...아주버님은 몇개월에. 니신랑은 몇개월에 뗏는데 늦는거아니냐하시길래 세돌 전에만 떼면 괜찮다그러고 말았어요. 저희딸 25개월에 뗏거든요.
어린이집이고 육아프로도 애들 스트레스주면 안좋다고 그런소리하지마라 신랑이 한마디하니 안그러심.
신랑시켜 애한테 괜한 스트레스주지마라 하세요~

우리들 클땐 돌쯤 떼는게 정상이었다더라구요 병원에서 받은 아기수첩같은데도 그리 저혀있었다고..
그래서 어른분들은 두돌되도록 기저귀차고다니는거 못마땅해하시더라구요ㅜ
울 아들 23개월인데 기저귀 갈때마다 아이고아이고 하시네요ㅜ
듣는저도 스트레스~~~~~~~~~

기저귀 못떼서 못간다하세요. 다 때가 있는건데 왜그렇게 서두르시는지. ㅡㅡ

요즘에는 보통 24개월이 기준이에요 두돌은되면서 애가 신호를줘요 기저귀를 벗는다던지 만진다던지 등등요 일찍때면 오히려 스트레스받고 더늦게뗄수도 있어요~옛날에나 돌쟁이들 기저귀뗏지 요즘은 다들 두돌기준으로 시작한다구하세요 . 기저귀안채웠으면 하시면 아예 시댁에는 기저귀벗겨노세여 ㅋ여기저기 볼일보는거 봐야 아직 아니구나싶죠 ㅋ 뭐라하시면 기저귀뗄때까지 못오겠어요 ~넉살좋게.얘기하심이^^

우리딸... 기저귀뗄때 한번 스트레스받더니 배변의자보면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어린이집에선 친구들하고 같이 화장실가고 하는게 재밌어서 잘했는데 집에서는... ㅠㅠ
그뒤로 스트레스 안주면서 괜찮다고 토닥이고하니 자기가 알아서 하더라구요.
아이가 준비됐을때 시작하는게 좋은시기같아요.

헉 그런 뉴스는 본 적 없는데- 전 아들 둘인데 큰애 28갤 둘째도 그 정도에 때려구요~ 무엇보다 애가 준비가 됐을때 시작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애기변기에 한번씩 가서 쉬해볼까? 하다가 애가 먼저 거부감없이 갈 때 시작하면 될 것 같구요~ 어머님께 이런 시도 하고있고 아이 스트레스주면서 강제로 하고싶지 않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주변에 빨리 땐 아이들 실수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18개월이면 아직못해요ㅡㅡ
전 뗄때까지 안갈래요 그냥
제가 알아서 할께요 하고 정색해야 될듯ㅜㅜ
넘 피곤하시겠어용
24개월에 해도 빠른건데 담달에 하셔도 애가 못따라와서 스트레스받으실듯
애가 말을 좀 하거나 밤중쉬야를 안할때 시도 하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