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달 정도 참다가 임신 후 제가 예민해지고 그러니까 자도 잔거같지도않고 화장실가려다 깨면 코고는 신랑때문에 30분후에 잠이 들고 해서 고안한게..귀마개에요 ㅋ 옆에서 자도 안방과 거실에서 자는거처럼 코고는소리가 들리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막아주거든요.. 그리고 신랑자기전에 먼저자는것도 방법이에요!

전... 임신하고 제가 코를 고네요.
신랑이 저때문에 잠을 못잔대요 킁..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울 집 아자씨도 술 마심 코를 엄청 골아서 .. 거실로 내쫓았었요. 임신 전에는 그래도 참고 잤는데. 임신하니 내가 먼저 살아야 겠더라구요. 요즘은 또 살쪄서 더 골더라구요. 평소에도.. 누구때문에 피곤한데..게을러빠졌단 소리 듣고 기분 엄청 나빴음.

저 임신하구 입덧으로 신랑 숨냄새도 못 참겠고.. 코골아서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요즘은 그냥 따로자요.. 출근해야하니 저도 살아야겠어요 저 혼자 침대 차지하구 자는데 정말 잠은 잘오네요..

저도 임신하고 화장실때문에 자주깨는데 신랑이 코를 골아서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입덧도 너무 힘들고..피곤은 쌓이고.. 그래서 지금은 신랑이랑 따로 자고있어요~~ 지금은 제 몸이 우선이라 신랑도 이해해주고 있네요.

저희 남편도 매일같이 천장 무너지게 코콜아요~참다참다 다른방 가서 자라고 해요~서로 못자니까요!

임신해서 잠도 못자는데 신랑 코고는 소리에 깨면 승질나용,, 그때마다 왼쪽으로 돌려서 재우니까 그나마 안골더라구요,, 본인 잠 못잔것만 생각하면서 자꾸깨운다고 뭐라해서 난 오죽하겠냐구 같이 화냈어요,,

옆으로 누으면 좀 덜하던데요.. 저희 예랑님은 ㅋ 정말 코골이계의 지존이셔요

저희남편도 그래서 코골이용 배게를 사둔게 있었는데 불편해서 안쓰던거를 그냥 쓰라고 강요했네요 ㅎ 그거하면 신기하게 저희 남편은 좀 덜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자다가 겨우 같이 잠들어요 ㅎ

저도 임신후 남편 코고는 소리에 예민해서 불면증이 더 심해졌어여
저흰 그래서 남편은 거실, 전 침실에서 따로 자는데 주말부부가 따로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