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시고요, 가공식품 밀가루 탄산음료등 첨가제나 방부제 들어간거 팍 줄이시고 샴푸 샤워젤 화장품 다 천연으로 바꿔보세요, 생식기에 쌓이는게 화학계면활성제랑 화장품에 들어가는 방부제라니까요. 살은 빼심 다낭성 생길 가능성도 줄어들고 좋죠. 글고 우울을 날려버리세요, 임신과 상극이 스트레스에요, 홧팅! 전 다낭성에 갑상선저하증, 자궁물혹이랑 쓰리콤보였어요. 당근 조영술도 했고요. 나이도 있고... 난임클리닉에 다니다 지쳤던 기억이 있어 그맘 이해갈듯요.

네, 저도 건강한 아기가 와줬음 좋겠네요..
임신 축하드려요..^^

저도 13년도에 나팔관조영술 하고 난 뒤, 나팔관 한쪽이 막혔다고 얘기 들었어요. 그리고 혹도 두개나 있었구요. 다낭성도...-_-; 그런데 자연임신 됐었어요. 계류유산 됐지만... 그 뒤에 인공수정 2차까지 진행하고, 시험관 진행하기 직전에 자연임신 되었어요. 이제 완전 초기구요. 이번엔 건강한 아기 품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몸에 좋은거 많이 드세요.. 예쁜아기 곧 찾아올거예요~

저에게도 천사가 와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몸 따뜻하게 해주시면 어느덧 아기가 찾아 올꺼예요^^

생각지도 못한 얘기 들으니 넘무섭더라고요..ㅠㅠ

저두물혹있어요~자연임신으로짐31주차구요

저도 용기내야겠네요..ㅠㅠ 괜찮을거라고 계속 생각하는데도 맘이 쉽게 안편해져요.
임신 축하드려요..^^

저도 2년전에 부들부들 떨면서..
조영술할때가 엊그제 같아요..TT
검사결과듣고서 의사앞에서 펑펑 눈물을..
나팔관 한쪽이 막혔고 자궁근종이 커서
내막을 누르고 있어서 임신이 힘들다는..
그후로 인공수정 2차했고 모두 실패..
정말 우울증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지금은 자연임신 16주예요..
모두다 포기하고.. 입양생각했었는데..
아기가 찾아와주었네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병원다니시면서..
꾸준히 케어하시구요.. 힘내세요~~♥

생각지도 못한 얘길 들으니 무섭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