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불쌍하다고 이해할려고해도 순간순간 확올라오고 퍼붓게되요... 왜 못끊는지... 남자도 임신이되었음좋겄어요. 그럼끊을듯.

산모교실 수업중에 엄마가 태아한테 보내는 흡연은 당연히 안좋지만 담배피면서 옷이나 머리카락에 흡수된 성분들이 신생아한테 더안좋다고하더라구요
담배피고나서 입이랑 손만닦지말고 샤워하고 옷갈아입으라고...
이런얘기 남편분께 해보세요~

아, 전 임신6개월인데 4개월째 담배 끊고 있다고 하셔서,,
그럼 남편분이 좀 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담배냄새는 싫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달리 없어서 그런걸테니 님이 많이 도와주세요

아뇨~ 결혼전에도 끊고 있었어요~~

그런데 결혼전부터 신랑분께서 담배피신거 아닌가요?

저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열받아서 혈압오르고 코피쏟고ㅜㅜ .. 울고불고... 지금 끊으려 노력은 하는데 정말 끊었는지 의심이 되요.

밖에서 담배피고 손씻고 아기를 안아도 아기에게 니코틴이 쌓인답니다..실험동영상있는데 찾아서 보여드렸음싶네요..

제 신랑도 담배만은 못 끊겠다해서
저도 정말 싫긴한데.. 신랑이 스트레스받아하니까 어쩔수없더라구요ㅠㅠ
전 신랑이 스트레스받아서 힘든게 더싫어요;;

남편도힘들거같은데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