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사주는 남친
두힘
딴데다 쓰는건 아니고 저한테 쓰는데요 ㅋㅋ제가 자취하고 있고 물을 잘 안마시는편인데
한번 탈수증세 일으키고나서집에 정수기를 ㅋㅋ
전에 괜사에서 나오는 소다스프레스라는정수기 ㅠㅜ괜찮길래
같이 티비보다가 예쁘다 갖고싶다 한번 말했었거든요
그걸 대뜸 저희 집에 주문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탄산수도 나오는 정수기인데
자몽청 레몬청 이런것도사서 갖다주면서
공부할 때 집에서 타먹으라고..주방에 떡 있는거 보면
이쁘기도 하고 ㅋ
전에는 집에서 물 한잔도 안마셨는데
자꾸 가서 한잔씩마시고 하는거보면
고맙기도 한데 한두푼도 아니고 몇십만원 짜리
이렇게 대뜸 사주는 게
좀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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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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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ue
너무 좋아서 막 사주고싶은건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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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땡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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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틱
하하 부럽네요. 사랑의 크기를 돈의 잣대로 가늠하는 것이 옳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표현 중 일부아니겠습니까? 남자친구의 행동이 부담스럽다고 거절하시면 오히려 더 남자는 서운해 한답니다. 나 때문에 돈 써도 괜찮냐는 걱정정도만 해 주시고 남자친구한테 더 관심 가져주세요. 그러면 그만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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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ㅋㅋ.. 자랑인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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