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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2차실패..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인공 2차실패..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쥬디시어스

결혼 1년 9갤차 되는 부부예요. 나이차이는 8살이라 제가 30 신랑이 38인데요.
자연배란일 받아보다가 실패하고 이번 1월달부터 인공을 했어요. 1월에 인공1차 실패 2월은 설날이랑 겹쳐서 쉬고, 3월에 2차를했네요.
인공1차땐 클로만먹고 난포 하나 컷고, 2차때는 배주사까지 맞아서 난포가 10개이상 컷어요.
다낭이있어서 주사를 맞으니 난포가 너무 많이커서 원장님이 과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까우니 담번에는 과배란 시켜서 바로 셤관으로 하자고 하셨어요.

인공2차때 성공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4월 10일 예정일인데 어제저녁에 벌써 피가 비치더라구요....포기했네요.

대구는 마리아 이성구원장님이 셤관으로는 엄청 유명하다고는 알고있긴한데, 제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쉽게 가기는 힘들겠더라구요. 지금 셤관을 생각하고 있는데 ......
하게된다면 직장을 그만두고 마리아로 가서 할지 ....아니면 그냥 다니던 이은지마리에서 시술을 할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마리아가 잘 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백프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일을 쉬는 과정에서 돈은 많이 들어갈것 같고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장기적으로본다면 일을 해야 더 금전적으로는 편하게시술 받을수 있을것 같긴한데.....
이은지마리도 성공하시는 분들은 잘만 성공하시긴 하시던데.......괜히 불안한것도 있기도하고

생리는 터지고 제 머리도 터져나가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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