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해주셔도괜찮으면 가지마시고
안괜찮으면 가세요 전불편하겠죠 그래서조리원갑니다~심신안정ㅡ 솔직히애기낳고나면 피비린내도나고
몰골도그렇고 생리적인현상도 무시못하기에 시댁에
그런거보이기도싫어요 잘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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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후풍의비밀보고
심각성과 중요성 깨닫고
조리원2주는 생각했던거라 하고 그 뒤는 혼자보려고했다가
산후도우미 2주도 추가했어요
내몸 내가 챙겨야할듯ㅠ

어제 유투브로 산후풍의비밀 봤는데요
그거보구선..산후조리의 중요성 느꼈어요 조리원이든 집이든 꼭 산후조리는 철저하게 해야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집보다는 조리원이 체계적이니깐..저는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제왕절개면 조리원 최소 1주 이상이 좋고 자연분만이면 가사도우미 부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리원은 다른것도 중요하지만 모유수유에 도움되는 곳이 좋죠~
보건소에서 가사도우미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도움되실꺼예요

신생아 배고파서 한두시간 꼴로 일어나요.수유하고 기저귀갈고 트름시키고 재우면 또 한두시간있다가 또일어나고 반복이예요.거의 백일까지ㅜ 아기낳고 회음부도 아프고 제왕할경우 일어나기도 힘든데 아기 케어 다하신다는거 힘들어요ㅜ저도 고민끝에 조리원 가야한다기에 갔는데 막상 집이나 조리원이나 다를게없는것처럼 느껴지고 후회되서 일주일만하고 집에왔는데 오자마자 완전멘붕ㅜㅜ 돈없어서 못가는분 계시면 빚내서라도 가서 몸회복하고 오라고하고싶어요 지금은ㅋㅋ어디까지나 각자선택

가지마시고 돈좀들여서 도우미부르세요. 그래도 조리원보단 싸요. 시어머니께서 해주셔봐야 좌불안석일텐데...

꼭 가야하는건 아닙니다
세계에서 산후조리원이 있는나라는 우리와 일본뿐이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어찌보면 사치품입니다만
출산후에 산모분들이 쉬어줘야 하는게 맞기에
그 흐름이 당연시 여겨지지만 우리도 10여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는 3주예약했다 1주만있고 나왔어요 돈아깝더라구요 집에 도우미불러하다 나중엔 남편 도움받고‥그렇게 1달쉬고 저혼자 키웠는데 아픈덴 없어요 근데 조리원1달 있은친구가 저보다 더 심하게 아푸네요ㅎㅎ있는동안 아기 장염도 걸렸고‥조리원이 꼭 글타는건 아니지만요^^;;;

시어머니께서 조리해 주실 때 손하나 까딱 안 하고 주시는 밥 얻어 먹고 속옷빨래 아기빨래 다 하실 때 누워서 쉬실 수 있으시면 조리원 안 가셔도 돼요 -0-;

안가도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