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3년째에요ㅠ 병원가야지가야지하는데 두렵고무서워요 비용도마니들고ㅠ 34세전까지만 생겼음좋겠어요ㅠ

아직 엄마가 되기에 부족해서 삼신할머니가늦게 주나봐요ㅜㅜ더욱더 좋은엄마되라고ㅜㅜ 이제 인공들어가게되면 마음 단단히먹고 좌절하지않으려구요.. 우리도 이쁜아가 올거에요..같이 힘내요ㅜㅜ

남일같지 않네요ㅠ 저희도 1년가까이 준비했고 둘다 이상없다고 하고 엊그제 나팔관조영술하고 이번달 숙제날 기다리고있어요ㅠ 그거 해도 되는건확실한것도 아니고..기대했다 실망할까봐 자꾸 생각안하려구 노력중이에요.윗분말 넘 공감가네요..내가 애기를 갖고싶은건지 주변환경이 갖고싶게 만드는건아닌지..내자신은 사실 준비되어있는건 아닌데말이죠;; 때 되면 생긴다는말이 진짜 있기는할까요. .ㅠ

주변임신소식, 출산소식보면 부럽고 난 뭐지..라는 생각도들고.. 좋게좋게 생각하려는데도 계속 예민해지고 성격이부정적으로 변해가는것같아 저자신이 무서워요ㅜㅜ 주변에서는 맘 편하게있음 때되면 다온다고만 말하고.. 이제 인공들어가게되면 더 힘들어지겠지만 땅콩이님께서 힘 주시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엄마될 준비 열심히하며 힘 낼게요.. 감사드려요ㅜㅜ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ㅅ^

전 이제 고작 1년 됐는데.. 벌써부터 힘들어요ㅜㅜ 저에게도 아기천사 와 주겠죠? 진짜 원하는대로 임신안되니 더욱 간절해져요ㅜㅜ 힘주셔서 감사합니다^^힘낼게요^^ 소중한아기 이뿌게 키우시고 행복하셔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