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 4/20이고, 배란은 6일쯤?
병원에서 4일과 6일 숙제를 내줘서 진짜 숙제처럼 달렸답니다 ㅠㅠ
(시댁에 가야하는데 숙제해야한다고 도중에 신혼집에 가서 숙제하고 시댁 내려갔다가 늦게 왔다고 아버님한테 혼났어요ㅎㅎ)
7일에 병원가서 배란된거 확인하고 기다렸죠
이번 예정일은 19일이라 아직 3일정도 남았지만 아무 증상도 없고, 어제 임테기도 한줄, 배테기는 연하고..
증상놀이는 여전해요.. 저번달과 다른점이 있다면 배란된 오른쪽 콕콕거리다가 오늘은 배 전체가 콕콕..
유두도 아프긴 하지만.. 스치기만 해도 아픈 그정도도 아니고.. 그저 생리전증후군에 가까워보인달가..

그래서 내일 전주에 남창당한약방에 가서 약을 지어먹어보려고 해요.
아직 인공수정할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있고.. 주말부부라는 위안으로 더 자연임신 노력해보고싶기도 하지만
이 조급해지는 마음과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그런 마음..아시죠..?

근데 남창당한약방은 별로 정보가 없는것같아요.
혹시 거기서 약 먹고 임신 성공하신 분은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