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저랑비슷하네요ㅠㅠ 저는 이직은아니고 현재다니는회사 요번달까지 하구 관두거든요
급여도괜찮고 복지도괜찮고 신랑이랑 같은회사를 다니는터라...
5월에 유산하고 아기도안들어서고... 외벌이가 되겠지만
아기를위해서 포기하구 맘편하게 쉬려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다니는직장이 넘 아깝다는생각이 들지만..
그래서 아기 가질때까지만이라도 더다닐까싶지만.. 미련없이 관두고 아기 가지는데 전념하려구요

네 우선 면접은 연락은 해놓았어요 ㅠㅠ
면접본다고 다 되지는 않을테지만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저라면 이직할것같아요ㅠㅠ. 아이도 아이지만 내 인생도 인생이기에..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모든기회 도전하고싶어요. 아직 임신중인것도 아니니까 그 후에 상황은 어떻게될지 모르잖아용^^

ㅜㅜㅜ
그죠? 솔직히 지금..이회사다니면서 자궁쪽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없던 용종도 생기고.ㅠㅠ
살도 막 쪄서.ㅠㅠ무배란도 있었고,ㅠㅠ
그래도 님 글보니 어떻ㄱ ㅔ해야될지 가닥이 좀 잡히네요.ㅠ
이 회사 다니면서 그래도 운동하고.,,몸만들고.ㅠㅠ
아가기다리는게 나을것같네요.ㅠㅠ답변 감사합니다.ㅠ

전대기업까진아니어도나름규모있는법률회사에월급도괜찮았구요~근데매일야근에스트레스엄청받고다니다가아가유산됐었거든요~그뒤에몇달더다니다가이건아니겠다싶어회사때려쳤습니다^^;그뒤로계속임신시도한지세달정도되었느네...유산되고몸조리안하고삼일만에회사나가서인지..그뒤로생처음으로무배란에생리도안하고...걱정이태산입니당..뭐여기게시판글들보단전고생도아니겠지만요~여튼글보면서안타까워서요.나중에아가안들어서서맘고생하시는거보다지금연락왔다는그회사포기하시는게낫지않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