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4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지난 금요일에 정밀초음파 보고, 아기 건강한 모습 보구왔네요 ^ ^그런데, 초음파 선생님께서 아기는 건강한데 아기가 너무 아래쪽에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담당선생님과 초음파선생님은 다른 분이셨는데, 혹시 조산기 이야기 들은적 있냐고 물어보셔서, 그런적 없다고 말했거든요,
초음파 선생님 말로는, 이상태로 지속되면 조산위험이 생길수 있으니 일하는 시간 외에는 집에서 누워지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쏘쿨하신 우리 담당선생님은 별 말씀 없으셨고.. 그런데 자꾸 신경이 쓰여서요.. 일을 하는게 맞나 싶고..
그리고 태동이 없는것 같으면 자꾸 배를 흔들어줘서 태동 확인해주라고 한말도 자꾸 생각이 나네요..초음파 보면서 알게된 건데, 양수의 양도 부족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치상으로 정상범위에 들어가긴하지만, 부족한쪽에 속하는거니 물 많이 마시라구요
그러나.. 담당선생님은 또 별 말씀 없으시구요.. ^ ^그냥.. 넉두리같지만.. 속으론 병가를 내야하는지.. 라고 계속 고민하게 되고..
아기가 태동이 없으면.. 불안하고.. 배 살살 눌러보고 그래요.. 그럼 반응이 오더라구요..저같은 이야기 들으신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