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조리원은 남편 식사는 안된데요
투어가보니 조리원이 더워서 신랑이 잘수있을까 모르겠어요

전 당연히 잠깐 왔다가 집에서 자는거라 생각했더니 많이 같이 주무시네요~ 댓글들 보더니 신랑도 그럼 같이 있겠다네요ㅋㅋ 신랑 아침밥나오는데로 알아봐야겠어요~ㅎㅎ

저희남편은 덥다고 집에가서 잤어요;;저도 없으니 편했어요ㅋ

저희 신랑은 같이 있겠다고 했어용~ 저랑 아가만 놔두기 좀 불안하기도 하고 매일 보고싶다고 해서ㅋ

근데 혼자자면 좀 무섭고. 우울하고 그래요. 울 신랑은 퇴근하면 와서 아기보고 자고 아침에 좀 일어나서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출근하고 그랬어요

저희 남편 퇴근하면 집에서 씻고 먹을거 챙겨와서 조리원에서 자고 아침에 집에가서 출근준비하고 출근했어요

남편의사가중요한것같아용ㅎ.ㅎ저희남편은 조리원에서 아침밥차려준다니까 무조건 조리원생활같이하겠다네요ㅋㅋㅋ

저희도 집.조리원.회사가 걸어서 십분내외예요. 근데.... 신랑 당연히 같이 자는거 아니에요? 제가 잘 몰라서요..;;;; 조리원 투어가니까 침대가 크던데..

저도 집 근처라 신랑은 집에서 왔다갔다 할꺼래요 ㅎㅎㅎㅎ

저는 첫째때 신랑이 2주내내 조리원서 출퇴근했고 곧 둘째 나오는데 똑같이 그렇게 할듯해요~ 남편식사까지 나오니 너무 좋네요~ 울신랑은 다 사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