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끊을때까지...
저녁잠 포기요...150일전에는 30분 간격으로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갈고 날세고...앞뒤로업고 키우며...
2년은 앞이 안보이고 2년지나면 좀 살수있는...
전 큰아이도 있어서...지금와 생각하면 넘 안쓰러웠네요
지금은 둥이들 넘 잘놀지만...하나하나 특성살려 사랑해줄 시간이 없네요...항상 사랑부족...
아기는 내가 원하는대로 낳는게 아니에요...
하나는 하나인데로 둘은 둘인대로...^^

방금 친구네 둥이가 집에 4시간있다갔는데
저담결릴꺼같아요...지난번에 자다가 경끼했다는...ㅜㅜ
저는 아직 애가없지만...쉬운일은아닌거같아요..
그런데저도곧노산대열이라 과학의힘이라도
빌려서 둥이하고싶은맘이네요...

고생 두배 기쁨 두배^^울큰딸 짐20살됐네요~~~

궁뎅이 붙일 시간도 없어요~~^^ 첫애키우면서 아기키우는게 정말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쌍둥이 키워보니 첫애는 그냥 투정이었구나..싶어요~~남편부터 해서 주변에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가 꼭 필요하지 싶어요~

쌍둥이 키우다 셋째 키우니깐 발로 키우겠어요ㅋ 쌍둥이랑 20개월 차이로 셋째낳았는데 셋다 집에 델꼬 키우다 올3월에 어린이집 보내는데요 쌍둥이 아기때가 몇배 더 힘들었어요...집에서 셋다 볼때보다요;; 근데 낳기전까진 아무 문제없이 낳았어요 막달쯤엔 배가 넘 나와서 잘못움직였지만요ㅎㅎ

키우는건 모르겠으나 지금 쌍둥이 품고있는데 배나오는 속도부터 남달라요 입덧도 응급실갈만큼 요란했구요 절대안정에 운동도 자제해야해요 병원도 대학병원다니는데 비용이 남들갑절이에요~ 노산이시면 그것보다 더 힘드시겠죠..

저 쌍둥엄마입니다 키울땐 두배아닌 열배는 힘들어요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절대 두배로 힘든거 아닙니다. 5~6배는 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