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초 11주에 엄청난 복통과 유산, 약물복용 했지만 깨끗하게 나오지 않아서 9월초에 수술..의사쌤이 첫 생리 지나면 시도 괜찮다 해서 10월 11일 막생, 흐린두줄 보고 병원서 결과 기다려요.

아 저는 7주쯤 애기집 보기전에 하혈했구요.. 병원가서 하혈중에 애기집 봤네요.. 1월이여서 몸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3번 생리하고 시도하기는 했는데 저는 몸이 피로감이 심했는데 6~7개월은 피로감이 있더라구요.. 한약은 1월에 바로 먹기는 했지만 본인이 몸 상태를 잘 감안하셔서 계획 잡으셔야 할것 같애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화유하고
수술안하고 약도 안먹었는데요
생리주기가 바로 돌아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생리도 잘 시작했는데
멈추질 않았어요 한 2-3주 넘게 피가 보였어요
그리고 병원가서 호르몬 약먹구 멈췄는데 멈추고 몇일있다 생리할거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며칠이 지나서 오늘 생리 터졌어요 ;;
몸 추스리는게 좋은거같아요~! 내년초에 시도하시면 어때요~?

전 임신 확인하러 병원에 갔던때에도 피가 나왔었어요..
아기집은 보이는데 아기가 보이지 않았다가 열흘정도 있다가 다시 보자고 하셨었는데 바로 2일인가 있다가 유산이 되었어요...
이미 피가 나오고 있는 상태라서 수술이나 약물 복용은 안했구요....
병원에서 말하길 자궁이 깨끗해지고 나서 아이 가지는게 좋다고는 했는데요~
어차피 노력해도 몇개월간은 아이가 안생길거라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아이가 가지고 싶어서 시도해도 안될거니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