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하지 말까봐요
치리
혹시나 하고 기대하고 있었어요.
아무 증상도 없고 그냥 생리가 3일정도 늦춰지길래
혹시나해서 기쁜맘으로 테스트 했는데 아니래서
기다렸다가 7일째 오늘까지도 생리 안하길래
테스트를 또 했는데
이번에도 그냥 뭐 단호박.답답해서 병원가서 물어보니 3일안에 생리 안하고 지켜보다
다음주 와서도 안하면유도주사를 맞아야 한다네요?슬프다기보단 그냥 먹먹합니다.
아기 갖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얼마나 날 내려놔야 그때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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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위로가 됩니다. 급급한건 아니지만 .. 그냥 좀 답답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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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저두 말로만 내려놓는다고하고선 매달 배테기 썼더랬죠. ㅋ 난임병원도갔구요. 신랑이랑 난임병원다니며 인공수정을 해야할상황왔을때 신랑이랑 얘기했어요. 결국 시험관까지 가게될텐데 40살에 해도 뭐가 달라지겠느냐. 그냥 앞으로 4년동안 즐겁게살다가 그때 갖고싶음 그때 생각해보자고.. 그렇게 아이 100프로 잊고나니 신랑이랑 더즐거워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달 바로 되었어요. 진짜 내려놓으면 된다는말. 심히 공감합니다. 맘급히 갖지마시고 즐겁게지내세요. 솔직히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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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우람
이제 주변의 압박은 쉽게 무시할수 있어요. 한 3년 들으니 그냥 거들떠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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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저두.ㅠㅠ시간이면돈이며..이렇게까지해야하나싶을때가 있더라는.........주변압박도장난아니고.ㅜ우울해하지않을래야 그럴수가없는.ㅠㅠ현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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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어머나~ 축하드려요~~~ 뭔가 맘이 제가 불편한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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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우
ㅜㅜ그맘알것같아요...힘들지만 그냥 신랑이랑 1년동안여행다니자는마음으로해외여행준비하는동안 되려 아이가생기더라구요.. 어떤말로도위로되지않겠지만 힘..내세요!^^예비엄마는좋은생각만가져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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