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힘드시겠어요
저도 혈압낮고 철분부족해서 어질어질하는데
그래서 나갈때 꼭 뭐먹고 나가요
밖에서 혼자있을때 쓰러지면 답안나와요
신랑이랑 있을때 쓰러졌는데 신랑이
사람들이 남의일마냥 진짜 쳐다만보고
도와주지않는다고 그랬어요ㅠㅠㅠ
혼자 나가지마세용ㅠㅠㅠㅠ 위험위험

저도 누웠다 앉고 앉았다 일어나면 숨차요
누워있다가도 누가 심장 누르는거 같고
어제 산부인과 갔다가 약국갔는데 약국가는길에 현기증나서 약국에 십오분 누워있고 차가지러 산부인과 다시 가는데 눈 앞에 하얗게 아무것도 안보이고 숨도 못쉬겠고..
산부인과 의자에 삼십분 누웠잇었어요
무서워서 혼자 못나가겠어요
철분제 먹고 있는데 부족한건지..
왜 이리 임신기간이 힘든건지...오늘 시어머니 생신잔치하는데 저는 못가고 방콕..

제가 식은땀나고 쓰러졌거든요 그럴땐 서있으면 앉고 앉아도 쓰러질것 같으면 누우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도요 ㅠㅠ 심장이 두근두근...그러다가 식은땀나고 쓰러질것 같고 ㅠㅠ

어머나 위아래로 그렇쿤요ㅋㅋㅋ큐ㅠㅠㅠ
힘내셔용!

전 간헐적으로 계속 그래요. 배에선 애가 딸국질하고 내 심장은 요동치고 ㅋㅋㅋ 내 몸인듯 내 몸 같지가 않아요ㅠㅠ

앞으로 계속 그러는건가요? 벌렁거리는 기분이 좋치는 안네요 흠칫흠칫해서ㅠㅠ

38주 저도 그래요. 초기때부터 그랬어요. 벌렁벌렁 쿵쿵~
아마 혈압도 낮아지고 혈액양이 증가하니까 그럴거에요~~

그렇쿤요 의사쌤이 너무 매번 호르몬때문이다 임신증상이다 그럴수 있다 하니까 믿어야되는데 괜시리..너무 무심한듯해서용

임신증상중에 하나라고 들었어요..넘 고민하지 마셔요~~좋은생각만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