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뒤뚱거리는 내자신 발견..
무리한
저 밑에 지하철역만 가까워지면 뛰고있다며 걱정하시는 글을 보고 문득 요즘 느끼는 게 있네요.
예전 배부른 임신부들 보면 팔자걸음에다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을 보고 난 예쁘게 걸어야지~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임신해서 30주에 들어서는 지금!!
팔자걸음에다 뒤뚱거릴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을 발견하네요 ㅠㅠ
난 요즘부터 뒤뚱거린다 생각했는데, 주변인들에게 얘기했더니 이미 오래전부터 그래왔다는 얘기를...
골반 벌어지고 무릎사이 스치며 걷기는 물 건너간지 오래고~
뱃살에 아기까지 이미 배는 만삭인지 오래라 완벽한 에스라인을 그리고 있네요. D라인은 어디로???
애낳기 직전까지 직장다니는 워킹맘들이 새삼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그분들께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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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저도 언제 부터인가 뒤뚱 거리고 있어요 ~
근데. 다른 임산부 뒤뚱 거리고 걷고있음 귀여워요 ~ -
바로찬글
저도 30주인데요~신랑이 펭귄이래요~ㅜ 뒤뚱거린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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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럭시
내일이 딱 삼십준데 저도 엄청 뒤뚱거려요 ㅎㅎ 제가 느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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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막달되니... 뒤뚱이 더 심해져요 ㅋㅋ 제대로 걷는 법을 잊어버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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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체감은 지금인데, 주변에서는 그런지 오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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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저는 26주 뒤뚱뒤뚱 시작한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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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그때는 임신인지도 모를꺼야~라고 혼자 착각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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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헉 전 17주인데 벌써 뒤뚱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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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캔디
저도 10키로 찐 상태에서 다이어트해야지~ 결심한 그날 임테 확인했어요 ㅠㅠ 지금은 거기에 10키로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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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라
아 전 이미 비만인상태에서 임신해서ㅜㅜㅜㅡㅜ더 걱정이네요ㅜㅜㅜㅜㅜㅡ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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