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또 실패인듯 하니..
친정 엄마가 경주에 한약 지어 먹으러 가자고..
저희 엄마랑 아빠 주변 분들은..
엄청 유명한 대추밭보다 꽃마을에서 더 효과를 봤다고..
여기서 약 지어먹고 치료 받고.. 아기 못 낳은 사람이 없다고..
꽃마을로 가자고 하네요.
결혼전에 시어머니가 흑염소중탕 해주셔서 먹고..
산부인과 산전검사도 아무 이상 없는데..
아기가 안 찾아와주네요.
울 신랑은 검사 받기 싫다고 해서 아직 검사도 못해봤구요. ㅠㅠ
담주 주말 오빠 살살 꼬셔서.. 경주에 약지으러 가야겠어요~
한의원에서 함께 오라고 그랬다네요.
약먹고 나면 아기가 찾아 올까요?
너무 너무 기다려서 아기가 안 오는건지.. 힘드네요~
연차쓰고 집에서 쉬면서..넉두리 한번 올려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