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1년째...
신랑은 연하고...제나이는 많고...
이번달에 다시 배테기도 열심히 하고..노력했는데...
11월 28일 막생...
병원에선 사람마다 생리주기는 달라도...배란일로부터 14일경 생리시작한다했는데....
이번에 배테기로 나온 배란일은 13일 새벽으로 추정....(원포, 스마일 둘다 사용..)
혹시나...크리스마스 선물로...아기가 오지않을까 하는 헛된 꿈을 꾸고 있었는데...
예정일도 안된...오늘.....
업무시간에...갑자기..홍양 고년이...ㅠㅠ
픯 />이렇게 빨리 오다니요ㅠㅠ
이번에 보령약국이 임테기 싸다해서..간김에 20개나 사왔는데...사용할 틈도 없이.....생리대만 사용하게 생겼네요...
크리스마스 선물기다릴까봐...확...꿈깨게 한건지....
속상하네요....
이번에도 안되면 송파마리아플러스에 가야지..했는데..결국 가게됐네요...
오늘부터 생리3일째면..크리스마스인데...크리스마스에 병원가는건가요...
우울한...날입니다ㅠㅠ
여태껏 그냥 약국에서 5천원~6천원씩 주고 임테기 팍팍 지르다가...이번에 첨으로 보령약국가서 뭉태기로 사왔더만...
진짜...나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