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주차 둥이예비맘이에요~
30주 접어드니 얼마나 발이 붓는지..부종이 엄청 심해졌어요..
신랑이 코끼리 다리라고 놀리지만...말로만 그렇게 하고 많이 안타까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산모관리를 받으러 다녀왔어요..

산모관리는 1시간인데 순서는 다리->등 -> 가슴 -> 팔 -> 목 -> 머리 순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1시간 똑바로 누어있는데 허리가 아프긴 했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구요.
다리 마사지 받고 나니 그렇게 시원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부위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답니다~
1시간 관리 섬세하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구요...
마음 같아서는 출산 전까지 계속 받고 싶네요~~
단점이라면 너무 비싸다는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