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애기 옷 삶고.. 빨래하고.. .. 운동은 잘 안하는데요... 해야하는데.. 태풍이다 비다 해서 막 미뤄졌어요..ㅠㅠㅠ(핑계지만,,)예정일 다가오니까 압박감이 장난아니네요.ㅠ이번주 병원 가는 주는.. 40주 하루 넘어서 가는데.. 내진을 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40주 넘어서 가는 거라 뭔가 압박감도 있고.. 38주에 내진했을 때 아기가 내려오지도 않았고, 자궁도 아예 안열려 있다고.. 나름 마트가서 좀 걷고 했는데도 39주+3일된 지금,, 제 느낌상에도 아직 아가가 나올 준비가 안되어 있는거 같아요.. 치골만 아프기만 하거든요.. 항상 토요일에 가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가면 40주+1일인데.. 내일 가서 내진해달라고 해도 될까요?자궁이 아직도 안열렸으면 내진빨 좀 받아보려구요.. 39주에 병원 갔을 때 의사쌤이 예정일이나,, 예정일 좀 지나서 나올거 같다고 언지는 주셨어요..근데 제가 키가 작은데다가 골반도 넓은 편은 아니라고 하셔서 아가가 조금이라도 더 크면 자연분만이 힘들거 같아서요ㅠㅠ
그냥 예정일까지 기다려볼까요..?
*횡설수설 쓴다고 앞뒤가 안맞아도 봐주셔요ㅣ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