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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막막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막막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통꽃

이번달에 결혼한지 일년째 됩니다.연애는 5년이나 했구요.애기를 엄청 기다리는데 안생겨서 병원에 가니 다낭성이라더군요...결혼하고 체중이 좀 늘어서 생리도 엄청 불규칙해지고...생리를 안하길래 전 임신인줄 알고 병원에 방문했더니...다낭성이라는 진단에 정말 힘들었어여.그래서 클로? 그 약 처방받아서 먹고 초음파로 배란자라는거 검사 받으면서 숙제 날까지 받았는데 저번달 임신을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 또 클로를 먹고 초음파를 했는데..선생님이 배란약을 먹으면 배뗌만?배란이 되야 하는데 배란이 안된다네요...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회사일도 바쁘고 지치고 집안일에 시댁까지 신경쓸라니 너무 힘든데임신스트레스까지 받네요...결혼하면 모두 슈퍼우먼이 되야 하나봐요.너무 힘들어서 넋두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슬찬

    감사합니다 동서도 생기고해서 임신하고픈 마음이 급했나봐요
    임신에 좋다는 것도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냥 유하게
    기다려봐야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

  • 아잉

    좋은 거 챙겨 드시고 어렵겠지만 바로 임신하겠다는 생각보다 즐겁게 사랑하다 보면 아기가 오겠지~ 아니면 한 3달은 여행도 다니고 몸 만드는 기간으로 하자! 이렇게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놓으시면 어떨지... 아기는 꼭 올거예요. 저하고 직장동료분 하고 둘다 매일 아기 때문에 우울해하고 했는데 지금은 둘 다 배가 불러오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언젠가 입덧 투정글을 여기 올리는 날이 올 거예요.

  • 오미자

    힘내세요~ 많이 기다린 만큼 좋은 소식 있을꺼예요~

  • 힘차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꼭 운동해야겠네요

  • 무지개

    저도 생리불순 결혼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아기 가지려고 산부인과 다니면서 다낭성이라고
    알게 되었네요..전 난소에 물혹도 있어 배란주사
    도 못 맞았는데요..1년을 산부인과 다니면서
    배란 체크 했는데.. 오히려 신경쓰니까 스트레스로
    더 배란이 안되더라구요..
    1년 지나 맘 비우고, 내 몸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한약 한재 해먹고. 운동에 스트레스 줄였는데,
    임신되었어요. 둘째는 산부인과 선생님의 다낭

  • 스릉흔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 바나나

    화이팅!!! 힘내세요~~~다낭성이 아닌데도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은걸요~~^^
    스트레스를 일단 안받으셔야 할텐데~~~~ 우리 모두 힘내용!!

  • 앤드류

    그렇죠..살이 문제겠죠 근데 왜 그렇게 살도 빼기가 힘들까요 ㅜㅜ

  • 꺄홋

    다낭성이 불임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우선 운동으로 살 좀 빼시면서 몸관리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게 다낭성인데 너무 부정적인 마음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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