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돌은 6월 22일이구요..전 7월부터 직장 나갈 예정이에요.
그래서..근처 얼집 수소문하다..대기명단에도 넘 뒤로 넘어가고,....집에서..약간 거리있는 얼집에 보내게 됐어요
오전 9시 반~12시까지....하다가..한시간 늘려서 1시에 데려왔었구요..
다닌 기간은...열흘 좀 못 된 것 같아요. 첨에 울고불고 난리엿는데..조금 적응해서 우는건 금방 그치고.
제가 데릴러 갈때 또 잘놀다가 울더라구요.
요점은...한달뒤 이사를 가요..그 아파트 안에..있는 얼집에서..자리가 났다고 전화가 왔어요.
첨에..전 다니고 있어서 갠찮다고..끊었는데..
신랑이랑..친정엄마가...나중에 너 출퇴근할때 힘들다..비오거나..이러면..아직 아기가 어리니..차량안하고 제가 직접 델따주거든요.
차량한다쳐도..제가 못 데꼬있고..친정에 애기 맡겨놓고 가면 저희 할머니(애기한텐 증조할머니)가..차 오는 시간에 나가서 애 보내줄순 있겠죠..근데..사람이 피치못할 사정이 생길수도 있고해서..

다..그냥 옮기라고 해서...일단 가정얼집에 담주부터 간다곤 말해놓고..
다니던데 퇴소신청한다니깐..원장선생님 말씀이...........
대기자는 있어서 상관은 없는데..그걸 떠나서..아이가 아직 말도 못하는데..이제 우리 선생님들 얼굴 익히고 적응 할려하는데..
또 옮겨버리면..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해 할 꺼라구..
어른들 조금 편하자구..애기 힘들게 할순 없지 않냐는데..

저희 생각으론..다닌지 얼마 안됐으니...옮길꺼면 언넝 옮겨서 그 얼집에 적응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데..
여기 샘들도 좋고 한데..넘 멀어서..에고고 걱정이네요
신랑이랑 상의해보고 다시 전화드린댔는데..ㅠㅠ

5월 14일인가..인증재평가땜에...그전에 다시 새로운 아이 받으면 그 애도 적응한다고 울꺼고..샘들도 힘들다구..ㅠㅠ